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교수는 대한민국의 화학자이자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로, 분석화학 및 건강 먹거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1953년 고향 대구에서 출생하여,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였으며, 장남으로서 일찍이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을 졌습니다. 영남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분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9년 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충남대 재직 중 한국분석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반도체·환경·식품 분야의 극미량 분석을 통한 환경표준물질 국산화에 기여하며 국내 분석화학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이 공로로 2013년 근정포장을 수상하였습니다. 이계호 교수는 학문적 성취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 전파에도 앞장섰습니다. 2010년 충북 옥천과 대전에 ‘태초 먹거리 학교’를 설립하여 암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 강의를 펼쳤고, 자연농 먹거리와 물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실천 건강법을 널리 알렸습니다.
직접 개발한 ‘3·2·1 물먹기 캠페인’은 식사 30분 전, 식사 2시간 후, 취침 1시간 전, 기상 후 1시간 뒤 각각 물 한 잔을 마시는 방식으로, “물 잘 먹었습니다”의 인사와 함께 대중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태초 먹거리 학교 설립의 배경에는 개인적 비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9년 25세 딸이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를 계기로 자연치유와 암 예방·치료법 연구에 몰두하였으며, 다른 이들이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돕겠다는 의지로 교육 활동을 펼쳤습니다. 자연농산물, 미지근한 물 섭취, 식품 첨가물 최소화 등 생활 실천법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해 대중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하여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분석을 대중적으로 알렸으며, 그의 강의 영상은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대표적으로 화학적 전문지식 기반에서 팝콘 합성향료의 위험성, 뷔페음식의 아황산나트륨 복합섭취 위험 등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국민 건강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이계호 교수의 건강철학은 “기본이 회복되어야 건강해진다”는 원칙을 따르며, 자연농산물과 물 섭취의 생활화를 중시합니다. 2024년까지 태초 먹거리 학교를 운영하며 암 예방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전파하였으며, 따뜻한 인성과 과학적 전문성을 모두 갖춘 학자이자 교육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충남대 교수 이계호 프로필 소개합니다.
이계호 프로필
- 영어이름: Lee Gye Ho
- 본명: 이계호
- 생년월일: 1953년 (만 72세)
- 고향: 대구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MBTI: – | 종교: –
- 학력: 영남대학교 화학과 학사,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분석화학 박사
- 군대 이력: –
- 가족: 배우자(부인), 아들 등
- 소속사: 충남대학교(자연과학대학 화학과)
목차
이계호 충남대 교수 A to Z
이계호 교수는 대구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하였으며, 아버지의 탄광 투자 실패로 18세 때 다섯 식구의 가장 역할을 맡아 돼지와 양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경북사대 부속 중학교 재학 중 지역 과학경연 대회에서 3등을 수상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한 후 영남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이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분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박사후 연구원과 방문교수 경험을 쌓았습니다.
1989년 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2000년에는 한국분석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 재직하며 반도체, 환경, 식품 분야 등 극미량 분석 기술의 발전과 환경표준물질 국산화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딸의 유방암 사망을 계기로 충북 옥천과 대전에 ‘태초 먹거리 학교’를 설립하여 암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무료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3·2·1 물먹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였습니다.
건강철학 측면에서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토양의 힘으로 재배되는 자연농산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연농이 유기농보다 낫다”는 견해를 제시하였습니다. 태초 먹거리 학교를 운영하며, 암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을 지속하였습니다.
이계호 수상 이력
- 2013년: 근정포장
이계호 주요 이력
- 1987~1989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 섐페인캠퍼스 박사후연구원
- 1987년 –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분석화학 박사 학위 취득
- 1989년~: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
- 1989년 – 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 임용
- 2000년 – 한국분석기술연구소 설립
- 2000년~: 한국인정기구 전문위원
- 2010년 – 태초 먹거리 학교 설립
- 2024년 – 충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로 퇴임
이계호 작품활동 A to Z
- 살림9단 만물상 (2014) 스타다큐 마이웨이 (2023), 유퀴즈 온더블럭 (2025)
이계호 배우자 가족 재산
이계호 교수는 배우자가 있으나 결혼 연도 및 가족에 관한 구체적 정보, 자녀 등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계호 청국장 한국장
이계호 교수 청국장의 전통 발효기술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여 건강에 이로운 청국장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청국장 새숨발효콩”과 “발효콩 청국장환” 등은 대표적인 이계호 교수 연구·개발 제품으로, 꼬리꼬리한 특유의 냄새가 없고 생으로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청국장의 불균일성과 냄새에 대한 거부감을 개선하기 위해 5개 대학, 다수 기업 및 연구소와 협업하여 특허받은 전통 종균을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는 냄새의 원인인 과발효와 비위생적 균주를 배제하고, 위생적이며 재현 가능한 생청국장을 생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청국장균)와 프리바이오틱스(균의 먹이, 예: 돼지감자 분말)를 함께 함유함으로써 신바이오틱 식품으로 완성했습니다. 제품은 개별 포장과 냉동 배송 등 위생과 신선도를 중시하여 제공되고 있으며, 해동 후 소스와 함께 생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밥과 함께, 또는 꿀, 허니소스 등을 곁들여 달콤하게 즐기는 방법도 추천되었습니다.
이계호 교수 청국장은 위 건강을 비롯해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기능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냄새 없는 생청국장 개발은 전통 식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국내 청국장 산업의 과학화·세계화에도 기여한 사례로 꼽힙니다. 이계호 박사는 전통 발효식품의 과학적 원리와 현대적 가치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활발히 이어오며, 특히 된장과 소금의 건강적 역할을 강조해 온 인물입니다.
우리 전통 장류(된장, 청국장 등)와 자연 미생물의 건강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해석하며, 이계호 박사 소금 역시 단순히 제한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균형 있는 섭취가 필수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올바른 재료와 방식으로 담근 전통된장, 그리고 무리한 저염이 아닌 적정 소금 섭취의 중요성이 건강철학의 핵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계호 교수 커피
커피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건강한 커피 섭취법에 관한 연구와 대중 교육을 꾸준히 이어온 인물입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정부의 의뢰로 시중에 유통되는 커피의 발암물질(특히 커피 로스팅 과정에서 생성되는 벤조피렌과 아크릴아마이드 등)에 대해 3년간 연구하였으며, 커피 속 발암물질, 곰팡이, 중금속, 잔류농약 등에 관한 위험성과 관리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커피는 발암물질 그 자체가 아니라, 로스팅 과정에서 미량의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고 분석하였으며, 이는 대부분의 식품(구운 고기, 참기름, 들기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커피의 유해성·이로움을 흑백 논리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최대한 발암물질, 곰팡이, 중금속, 잔류농약이 적은 커피를 선택하고, 위장 건강이 약한 사람은 카페인 섭취에 유의할 것을 조언하였습니다.
이계호 교수는 한국분석기술연구소와 함께 6년간 협업 끝에 ‘마데톨미(mdtm)’라는 커피 브랜드를 개발하여, 로스팅 공정에서 발암물질을 최소화하고 곰팡이, 중금속, 잔류농약,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인 원두 커피를 출시하였습니다. 이 커피는 5단계 시험성적서를 거치는 등 과학적 수치를 바탕으로 생산된 것이 특징으로, 디카페인 커피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로 제안하였습니다. “탐나는 커피” 등의 제품명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계호 박사 주장에 따르면, 하루 한 잔 정도의 커피는 건강상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로스팅 방식이 적절하고 발암물질 등 위해 요소를 저감시킨 커피를 선택한다면 커피의 이로운 항산화 성분(폴리페놀 등)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단, 위장이나 신장 등 특정 장기가 약한 사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디카페인 커피를 권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