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x 결말 해석 (쏘우 10 평점 시리즈 줄거리 리뷰!)

SAW X 2023 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쏘우1 ~쏘우2 시리즈 사이로 아만다 영이 다시 귀환한 쏘우10 영화입니다. 이번에는 쏘우 X 결말 해석 및 쏘우 X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쏘 토빈 벨이 쏘우 10 시리즈에서는 어떤 게임을 펼칠까요?

이번 쏘우 10 평점 경우는 쏘우 시리즈 사상 최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로튼토마토 지수 87%로 공포영화 사상 최고입니다. 심지어 쏘우 10 관객들에게는 팝콘 지수 91%라는 놀라운 평점을 기록중입니다. 쏘우 10 줄거리 리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쏘우 X 리뷰

쏘우 10 결말 해석
쏘우 X 결말 해석

쏘우 시리즈 1편의 감독인 제임스 완 감독이 새롭게 돌아와 제작자로서 참여한 것이 바로 쏘우 10 (SAW X)입니다. 제임스 완 뿐만 아니라 존 크레이머 (토빈 벨), 아만다 영 등 시리즈를 열었던 주인공들이 모두 귀환하면서 다시 한 번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쏘우 X 시리즈

쏘우1 제작비 120만 달러 (한화 약 15억원)로 한국에서도 독립영화 수준이지만 월드 박스오피스 1억 달러를 기록하며 영화 역사상 제작비 대비 흥행대박이 난 영화 중 하나입니다. 쏘우2, 쏘우3, 쏘우4, 쏘우3D, 쏘우V, 직쏘 등이 모두 1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공포영화 시리즈 중 최고 흥행 시리즈입니다.

재밌는 것은 쏘우6 편이 제작비 1100만 달러에 월드 박스 오피스 6000만 달러(한화 약 800억)를 기록하며 흥행부진(?)으로 잠시 시리즈가 문닫을 뻔 했지만 쏘우7 (쏘우3D)에서 다시 1억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부활한 시리즈입니다.

작품성만 놓고 보면 쏘우1 편이 쏘우 시리즈 중 평점이 제일 높으며 쏘우2, 쏘우3, 쏘우 6도 평가가 좋은 편입니다. 쏘우 시리즈 세계관은 간단합니다. 목숨을 건 트랩 게임을 통해서 승자가 살아남는 것으로 1, 2편이 역대 최고의 트랩으로 평가받으며 쏘우 10도 역시 제임스 완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쏘우 시리즈가 탄생한 계기는 제임스 완 감독이 샤워 중에 떠올렸다고 합니다. 지저분한 화장실에 두 사람을 가둬놓는데 그들은 왜 여기 있는지 모르면 어떨까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 작가 리 워넬(Leigh Whannell)에게 해서 탄생한 것이 쏘우 1편 직쏘였다고 합니다.

쏘우 시리즈 간단 정리

쏘우12004년 개봉 제작비 12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억 달러
쏘우22005년 개봉
쏘우32006년 개봉 박스오피스 1억6400만 달러
쏘우42007년 개봉
쏘우52008년 개봉
쏘우 – 여섯번의 기회2009년 개봉
쏘우 3D2010년 개봉
직쏘2017년 개봉
스파이럴2021년 개봉 월드 박스오피스 4000만 달러
쏘우 102023년 개봉

쏘우 X 개봉일

쏘우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할로윈(10월 31일)에 맞춰서 개봉하지만 이번 쏘우10 개봉일은 9월 29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아직 쏘우 10 한국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으면 한국 수입 배급사인 올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쏘우 x 평점

로튼 토마토 기준 신선도 87%, 관객 점수 92%로 사상 최고의 점수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악역을 맡은 세실리아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쏘우 시리즈 팬이라면 꼭 보셔도 될만큼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다만 공포영화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패스하시길… 쏘우 x 결말이 반전은 아쉽지만 시나리오는 최고라는 평가입니다.

쏘우 10 관객수

쏘우 10은 미국 개봉일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 영화 크리에이터, 퍼피 구조대: 마이티 무비 등을 따돌리고 첫 주에만 1800만 달러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는데 현재 분위기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분위기라 쏘우 10 박스오피스도 흥행 청신호를 기록 중입니다.

쏘우 x 정보

  • SAW X 2023
  • 감독 케빈 그루터트 (쏘우: 여섯 번의 기회, 쏘우 3D 감독)
  • 각본 조쉬 스톨버그, 피터 골드핑거
  • 제작 제임스 완, 오렌 쿨즈, 마크 버그
  • 개봉일 미국 2023년 9월 29일
  • 한국 개봉일 2023년 12월 13일
  • 러닝 타임 1시간 58분
  • 관람 등급 미국 R등급,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예상

영화 쏘우 x 출연진 및 등장인물

존 크레이머 /직쏘 역 배우 토빈 벨

쏘우 시리즈를 시작한 연쇄 살인범으로 범죄자들을 납치해서 살인 트랩에 집어넣고선 게임이라고 하는 무서운 인물로 극 중 직쏘라고도 불립니다. 직쏘의 게임은 범죄자가 신체를 일부 절단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을 죽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단,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쏘우1, 2편에만 등장합니다.

아만다 영 역 배우 쇼니 스미스

쏘우1, 쏘우2, 쏘우3 주인공으로 게임의 참가자로 시작하지만 도니 그레코의 배를 가르고 열쇠를 찾아서 해제하고 살아남은 인물입니다. 쏘우2 편 부터는 게임의 참가자가 아니라 직쏘의 제자가 되어서 끔찍한 살인마로 변신합니다.

세실리아 페데르손 박사 역 배우 신노브 맥코디 런드

쏘우 X 메인 빌런으로 존 크레이머에게 사기를 치려다가 직쏘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존에게 잘난 척하다가 결국 함정에 빠지면서 이후 생사불명이 됩니다. 아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관리인 역 배우 이범현 (Isan Beomhyun Lee) : 쏘우 시리즈 사상 첫 한국인 배우

쏘우 x 줄거리 리뷰

쏘우 10 줄거리 리뷰
쏘우 X 줄거리 리뷰

“JIGSAW is BACK!”

존 크레이머 (직쏘 배우 토빈 벨)가 암에 걸려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암 치료 그룹에 있는 존 크레이머는 담당 의사(배우 로렌스 고든)로부터 시한부 1년을 선고 받습니다. 직장마저 그만두라는 권유를 받은 직소 머릿속에는 온갖 생각이 오고 갑니다.

존 크레이머는 관리인이 다른 환자의 소지품을 뒤지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이후 존은 관리인을 함정에 빠뜨리는 상상에 빠집니다. 두 개의 진공 청소기가 눈에 부착되어 있는 끔찍한 상황이지만 오른손 손가락에 장치가 되어 있어 움직을 때마다 손가락이 부러지는 끔찍한 상상을 합니다.

하지만 관리인은 존의 인기척을 느끼고 소지품을 내버려 두는데…

존은 암 지원 그룹 멤버인 헨리 케슬러를 찾아가고 헨리에게서 췌장암 4기에서 완치되었다는 정보를 듣습니다. 헨리는 닥터 핀 페데르손(배우 도나 고든 donagh gordon)에게서 실험적인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본 존 크레이머는 페데르손의 딸 세실리아에거 연락을 취하고 암 치료를 위해 멕시코로 향합니다. 이윽고 멕시코를 향해가던 존 크레이머는 디에고(배우 조슈아 오카모토)의 택시에 타게 됩니다. 평화로운 여행도 잠시 밴이 택시를 멈춰세우더니 무장 강도를 만나는 등 우여곡절을 겪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곳은 병원처럼 보이는 커다란 저택! 그 곳에서 존 크레이머는 세실리아 덕에 암이 완치가 되었다는 가브리엘라(배우 레나타 바카)를 만나게 됩니다. 암 완치의 부푼 꿈을 안고 세실리아를 만나게 됩니다.

수술 전날 밤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존은 잠시 산책을 하다 카를로스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다음 날 존은 세실리아에게 자신이 받을 수술에 대해서 설명을 받습니다. 세실리아는 치료 중에 존의 의식이 왔다갔다하며 환상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수술도 성공적으로 끝났고 존 크레이머는 수술비를 나중에 지불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주류 판매점을 들러 가브리엘라에게 선물할 데킬라까지 삽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수술을 받은 존은 모든 것이 순조로운 줄 알았는데…

“고작 한 달…” – 쏘우 x 명대사 중에서

하지만 이내 존은 자신의 암 증세가 좋아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의아해합니다.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존은 MRI를 찍어보고는 자신의 뇌종양이 전혀 제거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심지어 세실리아와 조수인 마테오, 발렌티나는 아예 수술조차 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뻗친 존 크레이머는 자신을 속인 인간들에게 복수의 게임을 시작합니다. 먼저 의사로 변장했던 디에고를 찾아 그의 팔에 두 개의 폭탄을 연결합니다. 디에고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팔을 자르고 가까스로 살아남습니다. 존은 디에고에게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발렌티나는 원래 매춘부였는데 돼지 가명을 쓴 아만다 영 (배우 쇼니 스미스)에게 납치됩니다. 가짜환자 가브리엘라는 마약중독자였으며 마테오는 딜러였으며 세실리아는 CCTV에서 침입자를 눈치채고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사로잡히고 맙니다.

발렌티나, 가브리엘라, 마테오, 세실리아 네 사람은 알 수 없는 곳에서 깨어납니다. 존 크레이머와 아마다 영은 네 명의 사기꾼에게 죽음의 게임을 시작하는데…

“게임을 시작할 시간이다!” – 쏘우 x 명대사 존 크레이그 분

발렌티나는 목 앞에 톱이 놓여 있는 끔찍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녀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잘라야하는 것입니다. 제한시간은 3분 발렌티나는 고통 속에서 자신의 다리를 자르지만 결국 조건을 채우지 못해서 목이 잘리고 맙니다.

이제 남은 것은 3명! 세실리아는 전화기를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하려 하지만 아만다에게 들키고 결국 실패합니다. 그 사이 세실리아에게 속았던 또 다른 환자 파커 시어스(배우 스티븐 브랜드)가 무장한 채 찾아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합니다. 파커는 아만다에게 일격을 맞고 기절하고 존은 파커에게 규칙을 지키면 돈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말합니다.

존의 다음 타겟은 마테오! 마테오에게는 자신의 머리를 잘라야하는 끔찍한 게임이 시작됩니다. 고통 속에서 마테오는 최선을 다하지만 제한 시간 내에 미션을 실패하고 결국 끔찍하게 불에 타 죽고 맙니다. 존과 아만다의 다음 타겟은 세실리아!

한편, 파커는 조용히 돌아온 이후 세실리아의 구조전화를 받게 됩니다. 세실리아의 전 연인이었던 그는 다시 돌아와 존과 아만다를 사로잡습니다. 세실리아는 존 크레이머와 아만다 영이 연쇄살인범 ‘직쏘’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입장이 바뀐 세실리아는 존과 아만다를 노리는데…

그때 카를로스가 공을 차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세실리아는 카를로스도 납치하고 강제로 게임에 참여시킵니다. 위기에 빠진 존과 아만다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직쏘 뜻

직쏘 게임은 두 명의 희생자 중에서 한 명이 희생되어야 살아남는 입니다. 원래 직쏘란 직쏘 퍼즐을 의미하는 것으로 조각 그림 맞추기라고도 부르지만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푸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쏘우 쏙 직쏘는 함께 문제를 푸는 퍼즐이라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직쏘에는 톱을 상징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쏘우 x 결말

쏘우 10 결말 리뷰
쏘우 10 결말 리뷰

“살든지 죽든지 선택은 너에게 달려 있다.” – 쏘우 10 명대사 존 크레이그 분

세실리아와 파커는 존을 피로 익사하는 함정에 빠뜨립니다. 존이 서서히 익사하는 모습을 본 세실리아와 파커는 돈을 챙기기 위해 사무실로 향합니다. 그리고 돈이 든 가방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가방을 당기자 존과 카를로스가 빠진 함정이 풀려버리고 마는데…

세실리아와 파커는 방에 갇힌 채 독가스가 방을 채우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세실리아는 살아남기 위해서 파커를 죽이고 살아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이후 아침이 되자 존과 아만다는 세실리아의 돈을 카를로스에게 전해 줍니다.

영화 쏘우 x 쿠키 영상

존 크레이머는 마크 형사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원흉인 헨리를 추적합니다. 헨리 역시 자신에게 사기를 친 일당일 것이라고 생각한 존은 그에게 끔찍한 형벌을 가합니다. 헨리의 배를 가르기 시작하자 헨리는 비명을 지르면서 쏘우 10 쿠키 영상도 끝이 납니다.

영화 쏘우 X 결말 해석

존 크레이머는 파커 또한 세실리아와 한패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을 대비해서 가방에 비상장치를 해 둔 것이었는데 세실리아와 파커가 걸려 든 것입니다. 세실리아는 파커를 죽이고 살아남지만 홀로 갇힌 채 결국 굶어죽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 쏘우 x 결말의 메인 빌런은 세실리아입니다. 세실리아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가브리엘라를 죽이고 돈을 훔치려다 다시 직쏘 게임의 함정에 빠지고 최후에는 연인이었던 파커마저 죽이고 살아남으려고 해보지만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끝이 납니다.

영화 쏘우 X 관람평

쏘우 시리즈 특유의 공포 게임이 극대화 된 것이 쏘우 10의 매력이자 특징입니다. 시간상으로는 아직 존 크레이머가 죽기 전의 쏘우 1편과 2편 사이라고 합니다. 쏘우 시리즈의 주인공인 존 크레이머, 아만다 영, 마크 호프만 모두 등장하는 것 때문에도 쏘우 팬이라면 향수가 가득한 영화 쏘우 10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쏘우의 직쏘 게임은 여전히 정감 안가는 끔찍한 게임인 것은 여전하네요. 쏘우 X 결말은 어쩌면 시리즈 최고의 반전일 수도 있는게 게임의 미션은 성공했지만 결국 사망할 수 밖에 없는 이중 트랩인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걸 존 크레이머가 했다는 것이 팬들에게는 더 큰 반전이죠.

쏘우 11 제작 여부는 역시 영화의 흥행에 달렸는데 현재로서는 흥행 청신호라 다음 시리즈 제작도 가능해 보입니다. 쏘우X 결말 재밌게 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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